고양시에서 축구하는 유소년 선수 아빠입니다.

고양 I-리그가 운영되는 대자리 운동장 화장실 개선을 요청드립니다.

리그 및 대회로 매월 1,2회 방문을 하는데 화장실 관리가 너무 안되어 냄새나고 지저분해 도저히 사용할 수 없습니다.

경기 및 대회가 있는 날 지켜보면

남성 선수들은 '뱀 주의" 표지판이 있는 화장실 주변에 노상방뇨를 하고,

여성 선수들은 차를 타고 산 밑에 있는 카페 화장실을 빌려 쓰고 있습니다.

선수를 응원하러 방문하는 학부모, 관계자 및 아이들(형제, 친구)들은 경기 마칠 때까지 최소 2~3시간 참고 참다 내려가서 화장실 이용을 합니다.

이게 2022년 고양 I-리그를 운영하는 경기장 화장실이 맞나요?

2023년 경기장을 변경해달라 요청하려다, 대자리에서 운동하는 팀 및 아이들이 상당히 있다는 것을 알고 화장실 개선을 요청드립니다.

아울러 경기 및 대회 날 방문하는 분들 흡연하지 않도록 지도 부탁드립니다.

시합 대기하는 아이들 앞에서 서너 명씩 모여 흡연하는데 관계자, 지도자 누구도 제지하거나 만류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.

중간에 방송하고, 각 팀 지도자들이 학부모들에게 흡연하지 말라고 공지해 주면 금방 개선될 것인데 너무 무관심한 것 같습니다.

제대로 찾아와서 하소연하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.

아이들을 위해 꼭 개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.